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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물 절약 위해 공공기관에 빗물 저장 탱크 설치 의무화



브라질 상 파울루에 위치한 상 베르나르두 지역 공공 기관 건물들에 물 낭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가 적용된다.

상 베르나르두 시청에 따르면 앞으로 생기는 지역 내 공기관 건물에 빗물 저장 탱크가 의무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탱크에 저장된 물은 정원 물 공급 또는 청소 등에 사용된다.

이 조치는 물 부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상 파울루 주가 추진 중인 물 절약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목적은 공무원들에게는 합리적인 물 사용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물 탱크 설치 및 지속적인 물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것.

한편 수압 시스템 교체가 필요한 건물들 또한 기존 장비를 더욱 효율적인 장치로 교체한다. 예를 들어 기존의 12ℓ가 아니라 절반인 6ℓ의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다.

상 카테아누 지역의 경우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 조치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물의 23%를 절약한 바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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