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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오늘 세월호 특별법 협상 계속

여야는 24일 국회에서 만나 이달 말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의 후속 협상을 계속한다.

여야의 '세월호법 협상을 위한 태스크포스(TF)' 소속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경대수 의원, 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전해철 의원은 22일 오후부터 23일 새벽까지 마라톤 회의를 갖고 세월호법의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특히 여야는 유가족의 특검 후보군 추천 참여 여부와 진상조사위원장 선임 방법 등 일부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