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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발생하면 진행 속도 빠른 '노안'…신속한 치료 필요

/GS안과 제공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현재 전체 인구의 12.7% 수준이며 2030년에는 24%, 2060년에는 4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이나 노화와 관련된 건강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이 가장 먼저 노화를 체감하는 신체부위는 단연 눈이다. 이에 김무연(사진) GS안과 원장으로부터 노안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노안은 빠르면 40대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고도난시와 고도근시, 백내장과 녹내장 등 복합적인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안을 예방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아직까지 없는 현실이다. 또 예방도 문제지만 일단 증상이 시작되면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백내장과 녹내장 등 합병증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아울러 노안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3가지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라식·라섹과 같이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교정하는 방법과 각막에 얇은 뚜껑을 만들어 연 후 각막실질내에 인레이칩을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마지막 방법은 노안의 근본 원인인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것이다.

다만 노안 임플란트라고 불리는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법은 수정체 렌즈의 종류에 따라 각각의 기능과 효과가 다르다. 주로 사용되는 렌즈는 ▲렌티스 ▲리사 ▲레스토 등이며 렌티스는 근·원거리 모두 교정이 가능하고 우수한 야간시력과 안전성이 장점이다. 또 리사는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레스토는 미국 식품의약국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망막보호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게다가 정밀한 수술 장비와 엄격한 수술실 관리도 필수적이다. 노안으로 인한 고도근시나 고도난시, 백내장 수술은 예외적 오차를 넘어서지 않도록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야 하며 수술실도 환자가 사전 확인을 해야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김 원장은 "노안 수술은 백내장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와 확실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에 사용되는 렌즈와 수술환경, 추후 관리까지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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