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4일부터 28일까지 지하철 5호선 둔촌동 역사에서 '선진 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엔 지난 8월 열린 '2014 전국 선진 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독창성이 가득 담긴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회사 측은 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수상자 가족을 초청해 수상을 축하하고 시스템 돼지고기 선진포크를 활용한 식사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13세 이하 선진 임직원 자녀를 포함한 축산농가·선진포크 및 선진 육가공품 대리점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그림대회는 올해 2회를 맞아 선진의 미션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약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대상을 포함한 총 7개 부분 72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이 회사 문화관리팀 이규복 팀장은 "참여한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자는 취지 아래 진행되었던 선진 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의 당선작들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선진은 앞으로도 축산 농가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