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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놀부보쌈, 제철 맞은 '굴' '매생이' 활용 신메뉴 2종 선봬



종합전문외식기업 '놀부(대표 김준영)'가 운영하는 놀부보쌈이 겨울시즌 신메뉴로 '매생이굴국밥'과 '생굴보쌈'을 오는 27일부터 선보인다.

'매생이굴국밥'은 제철을 맞은 매생이와 싱싱한 굴을 푸짐하게 담아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식감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웰빙 해조류 '매생이'와 살집이 튼실하게 오른 '바다의 우유' 굴이 만나 풍미를 자랑한다.

'생굴보쌈'은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수육에 통영산 생굴을 곁들인 메뉴로 특히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시즌메뉴이다.

파래와 유사하게 생긴 매생이는 주로 남도지방에서 서식하는 해조류로 칼슘과 철분의 양이 미역보다 훨씬 높다. 저열량·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어 최근 외식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메뉴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또 12월까지 제철인 굴은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C·E가 소고기의 2배를 자랑해 겨울철 별미이자 건강식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로 손꼽힌다.

매생이굴국밥은 6500원, 생굴보쌈은 3만9000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