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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 "도로교통공단 공개모집 임직원 70% 이상이 경찰 출신"

도로교통공단 공개모집을 통해 들어온 임직원의 70% 이상이 경찰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공단이 공모로 선발한 21명의 임직원 중 15명이 경찰 출신이었다.

나머지 6명은 산하 방송국인 한국교통방송의 방송본부장, 방송위원 등 전문직이었다. 2012년 이후 공단의 공모직 지원자 수는 총 219명으로 공모 경쟁률은 평균 10대 1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 의원은 "공단 공모직을 선발하는 5명의 임원추천심사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경찰 출신이 공모직을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단 내 정관에 의해 추천 위원의 과반을 '비상임이사'로 구성하게 돼 있는데 현재 공단 내 6명의 비상임이사 중 4명이 경찰 출신이기 때문이다. 올해만 해도 추천 위원 5명 중 3명이 경찰 출신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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