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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유로존 25개 은행, ECB 재무건전성평가 '낙제'

유로존 거점 대형은행 130개 가운데 25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지난해말 회계 기준 재무건전성 평가에서 '낙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ECB는 26일(현지시간) 지난해말 회계 기준 130개 은행의 재정건전성 등을 검사하고, 이런 요지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ECB는 이탈리아의 몬테 데이 파스치 은행에 21억 유로의 자본부족을 지적하는 등 이탈리아 9개, 그리스 3개, 키프로스 3개 은행 등을 낙제로 평가했다.

이밖에 벨기에와 슬로베니아 은행이 2개씩 포함됐고 독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에서도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은행이 나왔다.

올해 자본부족분을 채운 은행을 제외한 낙제 은행들은 2주 안에 증자 계획을 제출하고, 앞으로 9개월 내에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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