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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위아, 흡수합병효과로 장기 성장전망 유효…목표가↓"-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27일 현대위아에 대해 장기 성장전망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자동차부문 수익성 하락과 기계부문의 회복세 지연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3분기 매출액은 1조7680억원, 영업이익은 123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했다"며 "원화강세 영향과 완성차 파업 등으로 인해 자동차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했고 업황부진 지속으로 기계부문 수익성도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3분기 자동차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450억원, 1040억원을 기록했다"며 "기계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240억원, 1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4분기부터 현대메티아, 현대위스코와의 흡수합병효과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 내년 상반기 산동엔진법인 증산(20만대)이 예정돼 있고 하반기 현대위아-IHI를 통한 터보차저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2016년 가동 예정인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서도 엔진사업영역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외형 성장의 본격화로 장기 성장전망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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