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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경란, 김상민 새누리 의원과 결혼…교제 3개월만에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상민 의원 페이스북



방송인 김경란(37)이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41·비례대표)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상민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밝히며 김경란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 의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란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결혼은 내게 사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며 "나같이 부족한 사람이 김경란처럼 오랜 시간 좋은 회사에서 프로페셔널하게 일하고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을까. 나도 믿겨지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내가 만난 김경란은 사람을 환경이나 배경으로 평가하지 않는 사람이다"며 "김경란은 내 삶을 누구보다 크게 평가하고 인정해줬다. 내 의정활동에도 지혜로운 조언자가 됐다. 약자와 어려운 사람 편에서 어떤 힘과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용기 있게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김경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뉴스9'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생생 정보통' 등 KBS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지난 201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1973년생으로 경기도 수원 출신이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이 됐으며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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