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푸드 브랜드인 '로얄캐닌'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시 애견테마파크 달려라코코에서 '로얄캐닌과 함께하는 주니어 반려견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로얄캐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로 반려견주 120여명과 반려견 60여마리가 참가했다.

업체 측은 반려견주들에게 생후 3~10개월까지에 해당하는 주니어 시기에는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런칭 후 약 5000명의 고객이 가입해 큰 인기를 끈 '퍼피키트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규 분양 가입 고객에게 견종과 사이즈에 맞는 맞춤 사료,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다.

참가자들은 총 60팀으로 구성돼 주니어 반려견주들이 꼭 알아야 할 영양학 상식 레크리에이션, 주니어 트레이닝,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니 체육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이 회사 박성준 부사장은 "로얄캐닌은 45여년의 역사를 지닌 브랜드로 '반려견과 반려묘가 최우선'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반려동물에게 정확한 영양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반려동물을 배려한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