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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여성 직장인 54% "결혼보다 직장 생활이 우선이다"

결혼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여성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7일 20~30대 직장인 여성회원 153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4.3%가 '여성이 결혼을 위해 진로를 포기하는 것은 부정적이다'고 답했다.

직장 경력을 결혼보다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에게 떳떳하기 위해서'(47.9%)였다. 2위는 '본인의 능력을 살리고 싶어서'(41.6%)'가 차지했다.

'결혼을 언제쯤 하고 싶은가'란 문항에 응답자의 36.10%는 '결혼을 늦게 할 것 같다'고 답했으며 '아예 안 할 것 같다'는 답변도 10% 지지를 얻었다. '이르게 할 것 같다'는 응답은 7.5%에 그쳤다. '적당한 시기에 할 것 같다'는 추상적인 응답률은 46.5%였다.

결혼을 늦게 또는 안 할 것 같은 이유에 대해서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 같아서'(29.9%) 답변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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