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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공필성 코치 감독 임명에 반대

공필성 코치./롯데자이언츠 구단 홈페이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선수단이 공필성 코치의 감독 선임에 거부 의사를 최하진 롯데 사장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한 스포츠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롯데 선수단은 지난 주말 롯데 최하진 사장과 면담을 갖고 공 코치, 권두조 코치 등 '프런트 라인' 코치들과 야구를 같이 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특정 코치의 감독 선임을 반대하며 고참급부터 소장파까지 롯데 선수들 대다수의 뜻이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김시진 감독이 경질된 후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공 코치지만 선수들을 비롯한 일부 롯데 팬 역시 공 코치의 감독 선임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 코치는 경상남도 창원 출신으로 마산상고와 경성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후 2000년까지 롯데에만 머문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2001년부터는 롯데의 수비코치를 맡아오고 있다.

공필성 코치가 수비코치를 맡은 후 롯데가 수비에 있어 실책이 많아졌다며 롯데 팬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09년 시즌 중 "관중이 많아 선수들이 부담스럽다"는 발언으로 한차례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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