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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위험자산 선호 확산에 하락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된 영향 때문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5.00원 내린 달러당 10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볼라 확산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화는 하루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수출업체들과 한국전력의 자사주 블록딜에 따른 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도 환율 하락 요소로 작용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주요 통화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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