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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예비 부모들이 선호하는 '신생아 인기 이름' 공개돼



프랑스의 한 출판사가 2015년 프랑스 신생아 인기 이름을 발표했다.

프랑스 예비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뭐가 있을까? 한 출판사에서 이색 설문을 책으로 엮어냈다.

조사 결과 여자 아이 이름은 엠마(Emma)가 높은 인기를 보였다. 또 예비 부모의 6%는 기존에 있는 이름이 아닌 새로운 이름을 지을 것이라 답했다. 종교색을 띤 이름을 짓는 것이 일반적인 유럽에선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지역 이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알자스 지방은 수젤(Suzel), 코르스 섬은 레지아(Lesia)와 같은 이름이 대표적이다. 이에 더해 마들렌(Madeleine), 수잔(Suzanne), 마르셀(Marcel)과 같이 오래된 이름이 다시 유행하는 경향도 보였다.

/ 줄리앙 샤브루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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