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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세원셀론텍, 조선해양업체 국제인증 획득…해양플랜트 역량 강화

세원셀론텍이 지난 7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분원에서 삼성중공업 관계자과 함께 선박용 'LNG 기화기'에 대한 성능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국내외 선주 및 바이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이 세계적인 선급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 GL(Det Norske Veritas & Germanischer Lloyd)로부터 조선해양기자재 제조업체 인증(이하 DNV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DNV 인증은 조선해양기자재를 납품·설치하는 데 필수적인 자격요건으로, 영국 로이드선급협회(LR)·미국 선급협회(ABS)와 함께 세계 3대 선급 인증이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DNV GL이 보증하는 국제선급규정에 준해 다양한 기종의 조선해양기자재를 설계·제작·검사할 수 있는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삼성중공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선박용 LNG 기화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조선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며 "지난 2월 용접 신기술에 대한 특허 취득과 이번 DNV 인증 획득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삼성중공업이 추진 중인 LNG-FSRU 수주 프로젝트에 LNG 기화기 메이커로서 참여하는 등 앞으로 해양플랜트 사업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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