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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때 이른 추위에 아동복 '불티'

털조끼·겨울침구 등 할인 행사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벌써부터 겨울용 아동복과 화장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유아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은 10월 들어 겨울용 스카프빕(턱받이)이 9월 보다 15배나 많이 팔렸다고 27일 밝혔다.

실내·외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털조끼'의 경우 이달 들어 준비된 물량이 거의 다 소진됐다.

쌀쌀해진 날씨 탓에 보습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오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에바비바에서는 환절기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로션과 크림이 베스트셀러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휴대가 간편한 립앤칙밤, 오일과 버터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겨울 제품을 찾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들은 발빠르게 신제품을 출시하고,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다.

유아동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는 이불솜을 넣고 뺄 수 있는 '키즈침구세트'를 내놨다. 키즈침구세트는 숨을 쉬는 섬유로 잘 알려진 텐셀 소재로 만들어 자면서 흘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시켜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창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줄 커튼도 침구세트와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유아패션 용품 전문몰 쁘띠엘린은 다음달 9일까지 신상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에티튜드·밀로앤개비·쿠나텐트 등 인기 브랜드와 함께 의류·침구 브랜드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키즈 액세서리 브랜드 듀이스트의 '앙골라 케이프', 킨더스펠의 '스노우햇'과 '스노우부츠 세트'를 각각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일주일 마다 할인 품목이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 눈여겨 봤던 제품이 있으면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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