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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미생' 신입사원 안영이의 오피스룩과 홈웨어…반전매력 '소라앓이'

'미생' 강소라./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미생'의 배우 강소라가 '안영이의 이중생활'이 담긴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tvN의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완벽한 신입사원 안영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소라가 지난 4회 방송에서 상반된 두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4회에서 강소라는 PT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집에서 편한 복장으로 컵라면을 먹고 있는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 측이 공개한 드라마 스틸에서 화이트와 블랙을 매치한 오피스룩을 입고 있는 강소라는 실제 직장인과 싱크로율 100%에 버금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의 강소라는 앞머리를 실핀으로 고정한 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컵라면을 먹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미생'은 인턴생활을 종료하고 정직원이 된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의 모습과 함께 2년 계약직으로 뽑힌 장그래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를 예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4화는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3.6%,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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