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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해외 밀반출 원화 적발액 94% '5만원권'

최근 5년간 해외로 밀반출된 원화 적발액 가운데 5만원권 화폐가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밀반출 원화 현황' 자료를 보면 2010년부터 지난 9월까지 화폐를 밀반출하다가 적발된 금액은 약 1627억원이다.

이 가운데 원화가 708억원(4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엔화 439억(27.0%), 달러 344억원(21.2%), 위안화 91억4000만원(5.6%), 유로화 25억9000만원(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밀반출하다가 적발된 원화 가운데 5만원권은 전체의 94.1%(666억4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만원권이 5.9%(4207억원)를 차지했으며, 5000원권과 1000원권은 그 비중이 미미했다.

원화를 밀반출하려다 적발된 사람은 중국인이 85%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은 1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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