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콘서트 '프리즘'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프리즘'은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기획을 담당, 게스트 섭외부터 무대 콘셉트까지 직접 지휘해 만드는 공연이다. 특히 '프리즘'은 뛰어난 연주력을 자랑하는 데이브레이크가 다른 아티스트와 협연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데이브레이크는 평소 존경하던 선배 장기호와 최근 컴백한 절친 밴드 노리플라이, 제이레빗, 박준하, 오늘의 라디오 등과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데이브레이크 관계자는 "멤버 개개인의 팔색조 매력과 감동을 한껏 느낄 수 있는,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팀과 협연무대를 꾸미는 만큼 평소와는 차별화된 편곡 및 연주로 독특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티켓 구입은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