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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남프랑스 떨게 만든 '섬뜩한 광대' 일부 체포돼..시민들 여전히 공포



최근 남부 프랑스에 출몰해 섬뜩함을 안겨준 '가짜 광대' 일부가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가짜 광대는 광대 가면을 쓰고 시민들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강도행위를 저지르는 익명의 사람을 일컫는다. 지난주 가짜 광대 한 명이 체포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뒤 27일엔 또다른 가짜 광대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월요일 재판을 받은 가짜 광대는 지나가는 행인을 쇠몽둥이로 30여대 구타한 혐의를 받았다. 피의자는 당시 자신이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SNS를 통해 유행하고 있는 가짜 광대를 따라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당시 가짜 광대에게 구타를 당한 35세 피해자는 법정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세 명이 서있었다. 그중 한 명은 광대 가면을 쓰고 쇠몽둥이를 들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돈과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소리쳤다"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 전역에선 '가짜 광대'가 출몰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청소년들로 광대 가면을 쓴 뒤 범죄를 저지르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을 취해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 아네스 콘도민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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