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서울교육청, 지정취소 대상 자사고에 개선계획 요구

서울교육청이 지난 9월 1차 지정취소 대상으로 발표한 8개 자율형 사립고에 운영 개선 계획을 제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는 서울교육청이 사실상 해당 자사고들이 지정취소를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공문과 함께 송부된 '자율형 사립고 운영 개선 계획'이라는 제목의 문서에서는 "학교별로 미흡한 평가를 받은 내용에 대한 개선 계획을 갼략하게 기술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공문에 답변 시한을 29일 오후 4시까지로 명시하면서 "행정 처분을 확정 짓기 위한 최종 참고 자료"라는 설명을 덧붙여 학교 측이 제출하는 개선 계획을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할 것임을 시사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지정취소 대상 자사고들이 '미흡' 평가를 받은 영역에 대한 개선 계획을 제출하면 이를 검토해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사고들의 개선 계획에 따라 30일 또는 31일 발표할 지정취소 학교에서 일부 제외될 수도 있다"며 "개선 의지에 따라 2년간 지정 취소를 유예하는 내용 등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