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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기반 조경의 역할 재조명"…28일부터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열려



경동나비엔이 지원하고 있는 재단법인 늘푸른이 국내 조경인들의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을 오는 28일~11월 4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조경대전은 국내 조경관련 종사자 및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공공복지를 주제로 총 3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푸치니홀에서 진행된다.

최우수상은 서울시립대 곽은비·배가희씨가 공동 출품한 '스쿨타운(School Town)'과 경희대학교 김건·정혜림·박성경씨가 출품한 '구들장 저장소, 모으고 베풀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동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복지라는 말에 매몰되지 않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조경을 넓게 해석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다"며 "생활에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을 재발견하고, 공공복지의 보편성에 접근했던 이 작품들이 실제로 우리 삶 속에 구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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