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엠넷은 지난 27일 2014 MAMA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신인상·솔로남여·그룹남여·베스트퍼포먼스·베스트 콜라보레이션 등 각 분야 1위 가수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2시 기준 엑소·씨스타·에일리·소유&정기고·태양·에픽하이·씨엔 블루 등이 각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신인상 후보엔 갓세븐·박보람·악동뮤지션·위너·에디킴이 선정됐다. 솔로 남자 부문에는 로이킴·비·서태지·임창정·태양, 솔로 여자 부문에는 선미·아이유·에일리·현아·효린이 후보로 올랐다.

남자 그룹 부문에는 블락비·비스트·슈퍼주니어·엑소·B1A4, 여자 그룹 부문에는 걸스데이·소녀시대·씨스타·에이핑크·2NE1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그룹 남자·여자 부문엔 각각 동방신기·방탄소년단·빅스·엑소·인피니트·걸스데이·미쓰에이·씨스타·포미닛이 올랐다. 솔로 부문은 비·선미·에일리·현아·효린이 경쟁한다.

2014 MAMA 온라인 투표는 오는 12월 2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하나의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한편 2014 MAMA는 오는 12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