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항공권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항공권 발권 인원 중 부산 출발 인원이 40% 증가했다.

부산 출발 항공 예약 건 중 지역별로 보면 나리타·후쿠오카 등 일본이 30%, 북경·상해 등 중국이 21%, 동남아 기타 지역이 45%를 차지하고 있어 단거리 노선의 인기가 높았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좌석·요금조회·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별도의 서비스 채널을 개설했다. 부산 출발 항공권 코너는 해외 항공권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유럽까지 전 세계 28개 항공사의 일정과 실시간 항공 운임을 비교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 시스템은 인터파크투어 항공 앱에서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