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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국내 최초 스낵 '새우깡', 5년만에 새 맛으로 변경…포장 디자인도 바꿔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이며 국민 과자인 '새우깡'이 5년만에 새로운 맛으로 바뀐다.

농심은 28일, 맛과 포장을 리뉴얼한 새우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새우깡은 더 바삭하고 맛이 좋아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농심은 봉지당(90g 기준) 새우의 함량을 8.5%로 늘려 생새우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는 것이다.

새우깡에는 군산 앞바다에서 잡힌 꽃새우가 들어가며, 기존 새우함량은 7.9%였다.

여기에 농심은 최적의 재료 배합률로 바삭한 식감을 높였다. 새우깡의 상징인 빗살무늬도 더 선명해졌다.

디자인은 단순함과 고급스러움을 지향했다. 새우깡의 상징인 주황색 포장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품의 상단과 하단에 금색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생새우와 브랜드 이미지는 크게했다.

새우깡은 197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낵으로 올해로 43주년 맞으며 국내에서 연간 700억원 어치가 팔린다. 해외 시장에도 진출, 전세계 7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매년 900만달러 상당이 수출되고 있다.

한편 새우깡 포장 디자인 개선은 출시 40주년이었던 2011년에, 맛 개선은 2009년도에 이루어진 바 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90g 한 봉지에 1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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