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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에스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강화…토지 임대인에 임대료도 지급

500평 기준 연간 400만원 임대료 지급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주택.



에스에너지가 자회사인 에스이아이비(SEIB)의 사명을 에스파이낸스(S-Finance)로 변경하고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영역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파이낸스는 지난 7월 에너지관리공단과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4개월 만에 700건 이상의 대여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을 기록했다.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은 소비자가 직접 태양광 시설 대여를 통해 친환경 전기를 자체 생산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것이다. 대여기간은 7년으로 매달 7만원씩 임대료를 내면 된다. 대여기간 이후에는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양도 받을 수 있다.

월 전기요금이 20만원 이상 나오는 가구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월 임대료 이상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에스에너지 측은 밝혔다.

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에 따라 상업용 RPS 소규모 발전사업 강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부지를 소유한 토지임대인을 모집하고 있다.

토지임대인은 임대사업으로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얻을 수 있고, 15년 임대기간 이후에는 무상으로 태양광 설비 및 발전사업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 에스파이낸스는 현재 5건의 토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99kW를 기준으로 연간 300~400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다. 99kW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평균 1653㎡(500평) 정도의 부지가 필요하다.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이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에스파이낸스 사업 담당자(1661-826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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