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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마감] 환율, 한 달만에 1040원대로 하락

원·달러 환율이 한 달 만에 달러당 1040원대로 하락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달러당 1049.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05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6일(1044.4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처음이다.

이날 달러당 1050.5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다가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에 밀려 1040원대로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달러화 약세 흐름도 환율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