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불고기브라더스 설문조사…"합리적 가격대와 꽃등심 메뉴 원해"

/불고기브라더스 제공



외식업체인 불고기브라더스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브랜드 리뉴얼'과 관련해 687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5.3%의 고객이 소고기 구이 메뉴 중에서도 꽃등심 메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블링이 우수해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한우 '꽃등심' 메뉴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성향 때문으로 파악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어 채끝등심·안심·차돌박이 등의 구이 메뉴가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밖에 한식 요리 중 가장 선호하는 메뉴를 묻는 질문에는 46.7%의 고객들이 자작한 국물의 '육수 불고기' 메뉴를 선택했다. 업체 측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고기 메뉴에 대한 선호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외식 시 가장 고려하는 점을 묻는 질문에서 가장 많은 35.4%의 고객들이 '가격'을 꼽았으며 '맛' '서비스' '메뉴' 순이었다.

설문 조사를 진행한 이 업체 마케팅부는 "이번 설문은 10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고객들의 만족도와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조사 결과, 고객들은 합리적인 메뉴 가격 책정과 함게 구이 메뉴 중에서도 '꽃등심' 메뉴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등심 전문점을 고객들이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불고기브라더스는 '꽃등심&불고기 전문점'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하면서 새롭게 국내산 한우 꽃등심과 설화등심·한우차돌박이 등 다양한 한우 구이메뉴를 추가했다.

반면 가격은 최대 30%까지 합리적으로 낮춰서 기존 3만원대의 한우 등심 메뉴(1인분·150g 기준)를 품질이 좋은 한우 꽃등심 부위로 제공하고 또한 2만원대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 반찬을 기존 5가지에서 9가지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잡채와 샐러드 등 고급 반찬 메뉴가 추가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