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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추울 때만 드실 수 있어요~" 동절기 한정 메뉴 인기

외식업계, 맛 좋고 건강한 제품 출시 봇물

(왼쪽부터)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 스무디킹 '후르츠 스퀴즈티'



외식업체들이 동절기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시즌 메뉴는 여름내 더위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스태미나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선택해 맛뿐만 아니라 영양의 밸런스까지 고려한 메뉴가 대부분이다.

맥도날드는 신제품 '디럭스 슈림프 버거'와 '핑크 레모네이드'를 출시하고 11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야채가 들어간 아삭아삭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새우 패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싱싱한 양상추와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핑크 레모네이드는 선명한 분홍빛의 과일 에이드 음료로 톡톡 튀는 탄산에 레몬 과즙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선사한다.

스무디킹은 가을을 맞아 생과일의 풍부한 영양과 진한 맛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후르츠 스퀴즈 티 2종'을 선보였다.

'레몬티'와 '자몽티'로 주문 즉시 생과일을 직접 짜서 만들어 새콤하고 신선한 레몬의 맛과 달콤하고 쌉싸름한 자몽의 맛을 과육과 함께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왼쪽부터) 스쿨푸드 '돈까스커리라면', 놀부 '매생이굴국밥'



캐주얼 한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가을과 겨울 동절기 시즌을 겨냥한 4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각 매장에 따라 카레라면 2종과 역전우동·오뎅탕 등의 동절기 메뉴가 제공된다. 이들 메뉴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카레라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돈가스를 얹은 '돈가스 카레라면'과 통통한 치킨에, 황금푸드의 대표주자인 카레 국물·라면의 조합이 돋보이는 '통 통닭 카레라면'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외식기업 놀부의 놀부보쌈이 동절기 시즌 신메뉴 '매생이 굴 국밥'과 '생굴 보쌈'을 내놨다.

'매생이 굴 국밥'은 제철을 맞은 매생이와 싱싱한 굴을 푸짐하게 담아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식감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웰빙 해조류 '매생이'와 살집이 튼실하게 오른 '바다의 우유' 굴이 만나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 '생굴 보쌈'은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수육에 통영산 생굴을 곁들인 메뉴로 특히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시즌메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입맛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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