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댄싱9' 시즌1·2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CJ E&M 측은 다음달 29·30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댄싱9 올스타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댄싱9 올스타쇼'에선 시즌 1·2의 MVP 하휘동·김설진을 비롯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소속 멤버들이 출동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매 시즌 종료 후 열린 우승팀 갈라쇼는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앵콜 갈라쇼와 지방 공연까지 개최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 공연 역시 현대무용·발레·댄스스포츠·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CJ E&M은 "이번 공연은 '올스타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댄싱9' 공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즌 별, 팀별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여러 장르의 춤이 어우러지며 공연문화계에 전무후무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댄싱9 올스타쇼' 티켓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VIP석 9만9000원,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