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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극우당 대표 전용차, 한 슈퍼마켓 주차장서 '돌세례' 맞아



프랑스 극우당 대표의 전용차가 돌세례를 맞는 굴욕을 겪었다.

지난 월요일 오후 4시 30분경 프랑스 극우당 대표 마린 르 펜(Marine Le Pen)의 전용차가 돌세례를 받았다. 당시 전용차는 파리 외곽의 한 슈퍼마켓에 주차되어 있었고 마린 르 펜 대표는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들어간 상태였다. 그때 익명의 무리가 차 안에 있던 운전사에게 접근한 뒤 마린 르 펜 대표의 차가 맞는지 물었다.

이후 대표가 차에 탄 뒤 주차장을 떠나려할 때 세 명의 무리가 나타나 자동차를 향해 돌을 던졌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운전사는 돌을 던진 사람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 메트로뉴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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