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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여자친구 보려고'…무면허로 567km 달린 프랑스 청소년 붙잡혀



프랑스에서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무면허로 567km를 달린 청소년이 체포됐다.

지난주 금요일 새벽 16세 청소년이 어머니의 자동차 키와 신용카드를 훔쳐 차를 몰았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물론 청소년이기 때문에 면허는 없었다.

이 학생은 어머니 차로 567km 떨어진 곳까지 이동했다. 하지만 완벽한 범죄는 없었다. 여자친구가 사는 도시 시내에 진입한 뒤 경찰이 검문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 보행자 쓰러뜨려

당시 검문을 받은 학생의 낯빛이 어두워지자 경찰은 신원 조회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남학생은 차를 몰아 도주하려 했지만 순찰차가 뒤따라와 체포됐다. 도주하는 과정에선 보행자를 쓰러뜨리는 등 피해도 입혔다.

구류상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그는 감정적인 이유로 무면허 운전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현재 남학생은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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