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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복지부, 에볼라 격리병원 모의훈련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9일 국내 에볼라 발생에 대비해 국가지정 격리병원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지정 격리병원 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해외 에볼라 대응사례를 공유했으며 환자 이송·격리 및 치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국가지정 격리병원별 모의훈련을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실시키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에볼라 발생 규모 및 확산 정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제 수준보다 높게 에볼라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