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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에볼라 대응 의료진 공모에 지원 쇄도



서아프리카에 파견될 '에볼라 대응 보건의료 인력 공모'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공모에 현재까지 약 40명의 의사와 간호사 등의 지원자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문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어 지원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다음 달 말에 현지로 파견되는 의료진은 1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들의 경력도 우수한 편이며 우리 보건의료계의 인도주의적 사명감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는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지며 파견을 희망하는 보건의료인은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인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