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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한국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2760억원…전 분기比 9.9%↑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4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7155억원과 영업이익 276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3.3% 포인트, 영업이익은 9.9% 포인트나 늘었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강화와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3분기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약 31%를 차지, 2013년 3분기 매출액의 약 28.4%를 차지했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비중을 넘어서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구주지역과 미주지역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각각 약 15.4%, 10.3% 상승하며 자동차문화의 중심지인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미주 지역의 유통채널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3세대 런플랫 타이어를 독일 명차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고,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내수 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통해 타이어 교체 시장의 매출 상승 성과를 거두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