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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즐겁고 안전한 트레킹"…트레킹학교 주말 교육 인기



최근 국내에서 붐이 일고 있는 '트레킹'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가 인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트레킹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신명 나는 트레킹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 관계자는 "날로 늘어나는 등산인구에 비해 관련 문화는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상태"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보급하기 위해서는 걷기에도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트레킹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무분별하게 할 경우 관절과 근육 등에 무리가 가는 등 부상을 당할 수 있다.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는 이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12월까지 주말마다 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한 트레킹 교육을 실시한다.

트레킹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팀은 등산 관련 자격증·응급처치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바른 장비 사용법·호흡법·보행법·응급처치와 같은 트레킹 기초 이론과 실기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와 역사 교육을 함께 제공해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문경새재·소리산·계룡산·청계산·북한산·도봉산·아차산 등 서울 10개소와 지방 5개소 등 총 15곳에서 진행된다.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 관계자는 "최근 트레킹이 인기를 끌면서 회사·학교·청소년 시설에서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과 청소년 등 단체 접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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