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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아용품 업계, "놀아주는 아빠가 대세"

'플래디' 열풍…아빠 소비심리 공략 제품 쏟아져

비플래디/순성산업 제공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플래디(Play+Daddy)' 현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유아용품 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아빠들의 소비심리를 공략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에서 아빠들이 유모차를 끄는 것이 낯선 풍경으로 인식됐던 국내에서도 '플래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이제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에 참여하며 자녀와 교감을 시도하는 것이 트렌드다"고 말했다.

순성산업이 출시한 '비플래디'는 앞 좌석 백시트에 장착할 수 있는데 육아용품을 편리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의 투명 케이스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거치할 수 있어, 카시트 착용이 낯선 아이들에게 동영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트랩을 조절하면 멀티 백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인스텝에서 내놓은 자전거 트레일러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송일국이 세 쌍둥이를 태워 '송국 열차'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전거 뒤에 장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아이와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플래디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안전벨트가 있어 넘어져도 안심할 수 있다.

가족 캠핑족이 확산되면서 유아용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리틀라이프가 선보인 유아 캐리어는 트래킹을 즐기는 아빠들이 아이와 야외 활동을 할 때 함께 걸으며 같은 눈높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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