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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대표 항구 도시 상투스 버려진 채 방치



브라질 대표 항구 도시 상투스의 옛 항구가 위험지대로 변모된 채 버려져 시민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 중 하나인 상투스. 그러나 실제로는 항구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투스 항만 관리청(Codesp)의 관할 지역인 퐁타 다 프라이아에 위치한 옛 항구가 청소년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것.

현재 이곳은 온갖 그래피티로 도배되어 있으며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바다를 향해 점프하는 다이빙대로 쓰이고 있다. 안전 관리 또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매일 위험 천만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약을 사용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어 과거 활발한 교역이 일어났던 항구가 그야말로 범죄의 온상지로 통하고 있다.

Codesp 측에 따르면 이 지역을 항만 교통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중심지, VIMIS(Vessel Traffic Management Information)로 개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317만 헤알(13억 422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며 다음달부터 공사가 시작될 방침이다.

/카두 프로이에치 기자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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