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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모두 무사히 즐겁게"…다음달 5일 첫방송

'미스터 백' 고사 현장./MBC '미스터 백'



MBC의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이상엽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신하균·장나라·이준·박예진·정석원·전국환·황영희·이문식·조미령·고윤·장성범 등 모든 출연 연기자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엽 PD는 "시청률 대박 나게 해 달라"는 염원과 함께 절을 올린 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좋은 분들 만나게 돼서 너무 좋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좋은 드라마 함께 만들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주연배우인 신하균과 장나라는 "모두들 무사히 즐겁게 잘 찍었으면 좋겠다.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고 가장 선배인 전국환은 후배 배우들을 모두 이끌고 올라가 함께 절을 올린 뒤 "'미스터 백' 파이팅"을 선창해 고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미스터 백'은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돈·지위·명예를 모두 갖춘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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