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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가장 큰 고민은..."새로운 먹거리 찾기 어렵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어렵다."

국내 기업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신사업의 부재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은 17∼23일 국내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1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경영환경에 대해 91.2%가 올해와 비슷하거나(56.8%) 올해보다 악화할 것(34.4%)으로 전망했다고 30일 전했다.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답변은 8.8%에 그쳤다.

기업인의 절반이 이에 따라 내년 경영방향을 '현상유지'로 설정했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지면서 기업들이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신규사업 발굴(25.6%)이나 해외시장 확보 및 진출(11.2%)을 최우선 경영 현안으로 꼽은 곳은 많지 않았다.

이들 CEO와 임원은 내년 기업경영의 최대 애로요인으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53.6%)과 수출여건 악화(28.0%), 유동성 부족(7.2%)을 꼽았다.

한편 기업인들은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내적 요인으로 '신성장동력 부재'(39.2%)를 꼽았고 내수침체(37.6%), 가계부채(9.6%), 환율불안(9.6%), 저출산·고령화(3.2%)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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