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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네이버, 본격적인 라인 이익 회수기 진입…내년 실적 성장 전망"-키움

키움증권은 31일 네이버에 대해 내년 본격적인 라인 이익 회수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3분기에 매출액 7000억원, 영업이익 1890억원, 당기순이익 1537억원으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라인은 게임 매출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2085억원으로 집계됐고 최근 출시한 라인팝2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4분기 이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광고 매출은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광고의 성장(모바일 광고 매출 비중 SA 27%, DA 12%)으로 전년동기대비 16.5% 성장한 497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인은 지난 10월초 컨퍼런스를 통해 본격적인 신규 비지니스에 대해 공개 한 바 있다"며 "결제와 택시, 배달서비스, 음악, 만화 등 라인이 공개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익 확보 국면으로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이를 감안한 2015년 이후 라인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내년 라인 매출을 1조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을 중심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이익 확보 시기에 진입 할 것"이라며 "내년 실적 성장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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