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부문 이익 확대 전망"-우투

우리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부문 이익 확대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만원을 유지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스마트폰 실적 악화로 매출 47조4500억원, 영업이익 4조600억원을 기록했다"며 "IM부문 스마트폰 대수는 소폭 증가한 반면 ASP(평균판가) 하락으로 IM 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 4조4000억원에서 3분기 1조7500억원으로 축소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부문은 메모리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LSI 사업부 적자 확대로 2조26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며 "메모리부문 영업이익은 2조7600억원으로 IM사업부 영업이익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는 반도체 실적 확대 지속과 디스플레이, CE 부문 개선으로 실적 소폭 개선 전망된다"며 "IM부문은 중저가 폰 라인업 변화와 갤럭시 노트4 판매 확대로 2조800억원대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다만 "애플 아이폰 6와 아이폰 6플러스 판매 본격화로 하이엔드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향후 테크 방향성이 세트 혁신보다는 진화기 국면에 접어들면서 세트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이익 축소 불가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경쟁력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부문은 2015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24조3400억원으로 올해 수준을 예상하지만 내년은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10조7700억원)이 IM 부문 영업이익(10조67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