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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걱정 던다...중기청 '해외 온라인 쇼핑몰' 대행

중소기업의 수출이 활성화된다. 정부가 이들 기업의 제품을 파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대행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진공 이비즈사업팀을 '온라인 수출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온라인 수출지원센터는 수출 초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소싱, 상품페이지 제작, 상품 현지화, 판매전문기업·파워셀러 육성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 대행사업을 한다.

또 온라인 수출 인프라 구축, 홍보·마케팅, 계약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 등 수출도 돕는다.

앞서 중진공은 해외 온라인쇼핑몰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대행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기준 15만건, 약 370만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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