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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따오기 증가‥ 내년 100마리 넘을듯 예산 지원 늘려야



경남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의 개체 수가 이르면 내년에 100마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군이 추진하는 따오기 사업에 정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창녕군은 우포늪에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증식·복원시키려고 2008년 따오기 복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창녕군은 애초 2017년까지 100마리를 만들어 단계적으로 방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사육 기술 등이 안정적 단계에 접어든 덕분에 이르면 내년에 100마리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따오기 개체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사업을 맡은 창녕군의 부담이 느는 가운데 정부가 인력과 예산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따오기 증식·복원사업에 직접 관여하는 복원센터의 근무 인원은 초기 5∼6명 정도였고, 현재는 군청 소속 공무원인 계장급(6급) 팀장과 조류학 박사 등을 포함, 모두 8명에 불과하다.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지만 환경부 등 전문인력 파견도 여태껏 전무했다.

환경부가 따오기 사업에 지원하는 운영비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8000만원 정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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