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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파리 시민 10명 중 8명, '대기오염' 심각성 인식



파리 시민 10명 중 8명은 파리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폽(Ifop)이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수도권 거주자 83%가 파리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91%가 자동차 배기가스를 이유로 꼽았으며 공장 유독가스 배출(88%), 살충제 사용(87%)이 뒤를 이었다.

설문을 의뢰한 대기오염관리기구 에어파리프(Airparif)는 "이번 조사는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9%의 응답자가 대기오염을 이유로 건강에 이상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고 답했다. 또 64%는 지난해보다 오염도가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수도권 북쪽에 살수록 대기오염을 느끼는 비율도 증가했다. 대기오염을 실감하는 장소에 대해선 60%가 길거리라 답했고 11%가 자동차라고 답했다.

한편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응답자 75%가 대중교통 무료 승차제를 꼽았으며 60%는 무료 주차장 제공을 의견으로 내놓았다.

/ 이네스 엘 라부디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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