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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 조평통 "대북전단 살포 중단 없이 남북대화 없다"성명

북 조평통 "대북전단 살포 중단 없이 남북대화 없다"성명

/조선중앙TV자료사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성명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훼손하는 삐라 살포 망동을 중단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남 대화도, 북남관계 개선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성명은 "삐라 살포 문제는 단순히 제2차 북남 고위급접촉과 관련된 문제이기 전에 우리의 최고존엄과 관련된 중대 문제"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삐라 살포 망동에 가담한 범죄자들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심판, 처단할 것"이라며 "그 처단 대상으로 살생부에 오른 자들은 우리가 이미 선고한대로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무주고혼이 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고 보도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 같은 주장은 탈북자단체가 경기도 포천에서 비공개로 대북전단 100여만 장을 북한으로 날려보낸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대북전단 살포의 중단이 2차 고위급접촉을 비롯한 남북간 대화의 전제 조건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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