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북촌 한옥 마을에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가(GiGA)집'을 오픈, 사전 신청한 숙박 고객 및 일반 방문 고객이 방문해 최첨단 기가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가집 체험은 지난 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숙박고객 참여신청을 받았으며, 32명 숙박객 모집에 총 1000여명이 지원해 약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KT는 '기가 팍팍, 기가 산다' 슬로건 아래 국민 모두에게 긍정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첨단 기가 서비스와 전통 기와집이 결합된 기가집에서는 ▲올레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기가 초고화질(UHD) TV 등 3대 기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가집'은 9일까지 운영되며, KT는 새로운 체험과 함께 실제로도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홍삼엑기스인 '기가삼(蔘)'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