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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최종전, 조항우·이재우 예선 1위

슈퍼6000 클래스에서 조항우(아트라스 BX)가 예선 1위의 기록으로 질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드라이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승부가 시작됐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예선 경기가 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렸다. 슈퍼레이스의 모든 클래스의 예선이 펼쳐지는 가운데, 각 클래스 우승컵의 향방을 예측하려는 레이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중 슈퍼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대회 최고 종목으로 배기량 6200cc, 436마력, 8기통의 강력한 엔진을 얹은 레이싱 전용 머신들이 겨루는 경기다. 특유의 굉음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치러진 예선에서는 가장 유력한 챔피언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아트라스BX 조항우와 CJ레이싱 황진우 가운데 누가 폴포지션(예선 1위)을 잡을지가 관심을 모았다.

GT 클래스에서는 쉐보레 레이싱의 이재우가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오후 1시40분부터 2시까지 치러진 슈퍼6000 예선은 주어진 시간 동안 서킷을 주행해 1바퀴를 가장 짧은 시간에 주파한 기록으로 순위를 정했다.

원년 챔피언 조항우의 '창'과 작년 챔피언 황진우의 '방패'가 불꽃 튀는 격전을 벌이는 이번 경기에서 조항우가 2분16초508로 예선 1위를 차지 먼저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황진우가 0.303의 차이인 2분16초811로 2위를 차지해 결선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은 더욱 치열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예선 1위를 차지한 조항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승에서는 날씨에 따라 타이어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경기장 특성을 감안해 초반부터 격차를 벌이며 전력을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결선 전략을 밝혔다.

한편 슈퍼6000 뒤를 이어 시작한 GT 클래스(1400cc초과 5000cc이하) 예선에서는 쉐보레레이싱 이재우가 2분27초74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팀106 정연일이 2분28초223으로 2위를 차지해 결선에서 다시 한 번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2일 오후 2시20분부터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치러지며 티빙(www.tving.com)에서 경기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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