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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1천여곳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는 2일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폭발, 질식,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1000여 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감독·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감독·점검 대상은 ▲지하수 및 지반 결빙으로 사고 우려가 큰 터널, 대형 굴착공사 현장 ▲화재 발생 우려가 큰 플랜트, 냉동창고, 전시·체험시설 ▲콘크리트 타설 및 높은 층고 시공 현장 등이다.

특히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곧바로 처벌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