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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닷새 후면 '입동'…"보일러 관리로 난방비 절약하세요"

경동나비엔 4가지 절약법 제안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7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보다 일찍 한파주의보를 내린 지역이 있을 정도로 이른 추위에 난방을 하는 가정이 늘어났다. 일찍 다가온 추위만큼 늘어나는 난방비를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알뜰한 보일러 사용법만 알고 있어도 난방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다.

◆ 안 쓰는 방 밸브는 잠그기

분배기에서 안 쓰는 방의 밸브를 잠그고 방문을 닫아 불필요한 열 손실을 방지한다면 보일러가 가열하는 난방수량 및 면적이 줄어 비용이 절감된다. 단 난방수 유량이 과도하게 부족할 경우 보일러가 잦은 on/off를 반복해 난방 효율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분배기의 방 밸브는 최소 2개 이상 열어 두는 것이 좋다. 개별 보일러가 아닌 지역난방의 경우에는 안 쓰는 방의 밸브를 잠그고 주 차단 밸브를 조절해 전체 유량을 낮춰야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정기적으로 난방 수 교체하기

바닥에 흐르는 난방수의 정기적인 교체도 난방비 절감에 효과가 있다. 오랜 시간 난방수를 사용할 경우, 미네랄·침전물 등의 노폐물이 포함돼 난방 효율 저하의 원인이 된다. 1년에 한번 고여있는 난방수를 교체해주면 난방 효율은 크게 올라 간다.

◆잠시 외출 시에는 보일러 끄지 않기

2~3시간 잠시 외출할 경우에는 실내온도를 2~3℃ 낮게 설정하고 보일러 전원을 켜놓는 것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따뜻해진 바닥을 유지하는 것보다 바닥이 차가운 상태에서 난방을 가동하는데 많은 시간과 연료비가 들기 때문이다.

◆새는 열을 잡아라

문풍지와 방풍 비닐을 사용해 창 틈과 현관문 틈으로 새어 나가는 열을 차단하면 난방비를 최소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햇볕이 드는 시간이 아니라면 창을 통해 외풍이 들어오지 않도록 커튼을 치는 것이 실내온도를 지키는데 효율적이다. 바닥에 카펫이나 담요를 깔아 두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막아 주고, 반대로 난방 후 잔열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보일러업체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본격적인 보일러의 계절 겨울이 오기 전 가을에 미리미리 보일러를 점검해야 한다"며 "보일러를 꼼꼼히 살펴보고 노후된 부분은 없는지, 정상 작동은 잘 되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158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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